세움학교는 세움교회가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 2021년 3월 2일에 설립한 기독교 대안학교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수면시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가정과 학교입니다. 반면 학생들이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은 일주일에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두 시간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교회에서 보내는 짧은 만남의 시간만으로 다음세대를 영성, 지성, 인성, 공동체성을 갖춘 전인격적인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기에는 부족합니다.

이에 세움교회는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언약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 세움학교를 시작하였습니다. 세움학교의 교육목적은 다음세대들이 확신할 수 있는 성경의 진리(딤후3:14)를 가르치며, 좋은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을 교육하고(딤후3:15~16), 그리스도를 닮은 형상으로 자라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딤후3:17)입니다.

위의 목적대로 세움학교에서 공부하는 언약의 자녀들이 모세의 온유함과 다윗의 열정과 솔로몬의 지혜와 다니엘의 뚝심을 배워 다음시대를 책임지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